3월3일 FC서울과 김천상무의 대결에서 논두렁 잔디에 린가드가 부상을 당할뻔 했어요.
FC서울 린가드와 김천 상무 이동경
두 에이스의 대결로 기대를 모았던 경기가 최악의 잔디 때문에 맥 빠진 무승부로 끝이났어요.
24년9월 이라크전과의 A매치경기에서 손흥민도 논두렁잔디에 대한 아쉬움을 표한바 있었죠.
K리그에서 논두렁 잔디 문제가 계속해서 논란이 되는 것은 경기력, 선수 부상 위험, 리그의 전반적인 이미지 측면에서 큰 문제입니다.
- 경기력 저하
- 불규칙한 잔디 상태는 패스, 드리블, 슈팅의 질을 떨어뜨리고 선수들의 기술적인 플레이를 어렵게 만들지.
- 특히 K리그가 점점 수준을 높여가고 있는 상황에서, 잔디 문제는 경기의 질을 저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어.
- 선수 부상 위험
- 고르지 않은 잔디 상태는 발목 부상이나 무릎 부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커.
- 실제로 몇몇 선수들이 잔디 문제로 인해 부상을 당했다는 사례도 나오고 있어.
- 리그의 이미지
- K리그가 아시아 정상급 리그로 성장하려면 기본적인 경기 환경이 뒷받침되어야 해.
- 해외 리그와 비교했을 때 잔디 문제가 계속 거론되면, 리그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가 낮아질 수밖에 없어.
해결책은?
- 잔디 관리 예산 증액: 구단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관리 인력과 예산을 늘릴 필요가 있어.
- 전문가 도입: 유럽이나 일본처럼 잔디 전문가를 고용해서 지속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방법이야.
- 구장 환경 개선: 배수 시스템이나 기온 차이에 따른 유지 보수 방법도 개선해야 해.
결국, K리그가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잔디에 대한 금전적 ,시간적 투자가 필요한 시점입니다.